
안녕하세요. IronFX입니다. 11월 셋째 주 미국 경제지표 발표 일정은 경기 흐름과 소비·주택시장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특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기존주택판매, 제조업 및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 등 주요 지표가 연달아 발표되면서 전반적인 경기 방향성을 판단할 수 있는 주간이 될 전망입니다.

미국 경제지표 11월 3주 발표 일정 시간

📅 11월 20일(목) 미국 경제지표 발표 일정
- 원유재고 (오전 12시 30분 발표 예정)
-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 (오전 4시 발표 예정)
-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11월 / 오후 10시 30분 발표 예정)
이번 주 핵심 일정 중 하나가 11월 20일 목요일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먼저 원유재고는 에너지 수급 흐름을 판단할 수 있는 핵심 지표로, 재고가 감소하면 유가 상승과 함께 물가 압력이 확대될 수 있습니다. 연준이 완화 정책으로 전환하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올 수 있어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고, 반대로 재고가 증가하면 수요 둔화 신호로 해석되어 인플레이션 부담이 줄어들면서 달러 약세 요인으로 이어지기도 하죠.
같은 날 발표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은 가장 높은 관심을 받는 이벤트입니다.
연준 위원들이 실제로 어떤 논의와 판단을 했는지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향후 금리 경로의 힌트를 얻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회의록에서 물가 압력, 고용시장 평가, 정책 스탠스 변화 여부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 11월 21일(금) 미국 경제지표 발표 일정
- 기존주택판매(10월 / 오전 12시 발표 예정)
-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11월 / 오후 11시 45분 발표 예정)
-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11월 / 오후 11시 45분 발표 예정)
11월 21일 금요일에는 주택시장과 제조업·서비스업 심리를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는 지표들이 발표됩니다.
기존주택판매는 미국 주택시장의 실제 수요를 보여주는 대표 지표로, 높은 금리 환경 속에서도 거래가 유지되는지의 여부 판단이 가능합니다.
또한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미국 경기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민간 심리지표입니다. 제조업이 여전히 부진한 흐름을 보일 경우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질 수 있고, 서비스업 지수가 견조하게 유지된다면 경제 전체가 급격한 하강 국면으로 접어들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올 수 있죠.
💬 이번주 미국 경제지표 발표 일정 정리
이번 11월 셋째 주 미국 경제지표 발표 일정은 경기 흐름을 폭넓게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원유재고와 PMI 지표는 인플레이션 압력과 경제 체력을 동시에 점검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하고, FOMC 회의록은 향후 금리 경로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이벤트로 체크해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