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주 미국 경제지표 발표 일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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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ronFX입니다. 11월 넷째 주 미국 경제지표 발표 일정은 소비자심리, GDP 및 물가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핵심 주간입니다.

특히 근원 소매판매, 생산자물가지수(PPI), 소비자신뢰지수 등이 발표되며, 달러 및 금리 시장도 민감하게 반응할 전망입니다.


미국 경제지표 11월 4주 발표 일정 시간

📅 11월 25일(화) 미국 경제지표 발표 일정

– 근원 소매판매(MoM) 9월 / 오후 10시 30분 발표 예정
– 생산자물가지수(PPI, MoM) 9월 / 오후 10시 30분 발표 예정
– 소매판매(MoM) 9월 / 오후 10시 30분 발표 예정

이번 주 발표 일정의 첫 번째 날인 11월 25일 화요일 밤에는 소비와 물가 흐름을 동시에 보여주는 지표가 집중됩니다. 근원 소매판매는 식품·에너지를 제외한 소비 움직임을 반영해 경기 본몸의 힘을 가늠하는 데 유리합니다. 생산자물가지수(PPI)는 물가 압력의 원천을 먼저 반영하는 선행 지표로, 시장에서 물가 상승 우려가 있는지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매판매 수치가 예상보다 강하다면 경기 회복 기대가 강화되며 달러 강세 및 위험자산 선호가 반영될 수 있고, 반대로 모두 부진하다면 경기 둔화 우려와 달러 약세 흐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11월 26일(수) 미국 경제지표 발표 일정

– CB 소비자신뢰지수(11월) / 오전 12시 00분(자정) 발표 예정
– GDP(QoQ) 3분기 예비치 / 오후 10시 30분 발표 예정
–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 오후 10시 30분 발표 예정

수요일 발표는 소비심리와 성장률, 고용시장까지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는 날입니다. 소비자신뢰지수는 가계가 경제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지표로, 상향이면 소비 확대 기대가 커지고 달러 강세 요인이 됩니다. GDP 3분기 예비치는 미국 경제가 실제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보여주는 핵심 수치입니다. 이 수치가 시장 기대를 상회하면 성장체력에 대한 신뢰가 커지고 달러 및 주식시장 모두 긍정적으로 반응할 수 있습니다.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는 고용시장 상태를 나타내며, 청구건수가 증가하면 노동시장 약화 신호로 해석되어 달러 약세와 위험회피 심리가 확대될 수 있습니다.


📅 11월 27일(목) 미국 경제지표 발표 일정

– 근원 소비지출물가지수(PCE, MoM) 9월 / 오전 12시 00분(자정) 발표 예정
– 근원 개인소비지출물가지수(PCE) 9월 / 오전 12시 00분(자정) 발표 예정
– 신규 주택판매 9월 / 오전 12시 00분(자정) 발표 예정
– 원유재고 / 오전 12시 30분 발표 예정

목요일은 물가·소비·주택·에너지까지 주요 지표들이 한꺼번에 발표되는 고강도 일정입니다. 특히 근원 PCE는 연준이 가장 주목하는 물가지표로, 결과가 예상보다 높으면 금리 인상 기대가 다시 살아날 수 있습니다. 신규 주택판매는 주택시장 수요를 보여주는 선행지표이며, 원유재고는 유가 및 물가 흐름 리스크를 직접 반영합니다. 따라서 이날 발표들은 달러, 금리, 채권, 주식 모두 동시 반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11월 28일(금) 미국 경제지표 발표 일정

– 미국 추수감사절(조기 종료) / 한국시간 오후 1시 조기 종료

금요일은 미국의 추수감사절이 있어 시장은 조기 마감됩니다. 따라서 주간 내 발표된 지표들의 반응이 금요일까지 잔존하며 시장 정리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발표가 끝난 이후 투자자들은 누적된 리스크를 정리하며 달러·금리·주식 시장에서 포지션 조정에 나설 수 있습니다.


📊 이번 주 미국 경제지표 핵심 포인트 요약

1️⃣ 근원 소매판매 및 PPI로 소비·물가 흐름 점검
2️⃣ 소비자신뢰지수·GDP·실업수당으로 경기 체력 확인
3️⃣ 근원 PCE와 주택판매·원유재고로 복합 리스크 평가
4️⃣ 발표 밀집일인 목요일이 시장 변동성 최대 구간

💬 미국 경제지표 발표 일정 마무리

이번 11월 넷째 주 미국 경제지표 발표 일정은 물가·소비·성장·주택·에너지 등 다양한 축이 동시 작용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발표 결과에 따라 달러 강세 또는 약세가 뚜렷히 나타날 수 있으며, 투자자라면 발표 전후 변동성에 대비해 포지션을 축소하거나 발표 이후 방향성이 확인될 때 진입하는 전략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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