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5000선을 기록한 22일, 2차전지 관련 주식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는 전일 대비 1만9500원, 즉 4.94% 상승한 4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삼성SDI는 전일 대비 5만9000원, 18.20% 급등하며 38만3000원에서 거래 중이다. 주가는 장중 38만45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LG화학이 5.89%, 포스코퓨처엠이 7.98% 상승하는 등 주요 2차전지 기업들은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는 최근 로봇 산업의 확산으로 배터리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긍정적인 전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로봇 산업의 발전이 전기차 및 기타 스마트 기기에서 배터리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며, 이는 2차전지 제조업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최근 뉴욕증시에서 전기차 제조업체인 테슬라의 주가가 2.91% 상승한 것도 국내 2차전지주 강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테슬라의 주가 오르는 것은 전기차 수요 증가에 대한 신뢰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이는 국내 2차전지 기업들의 매출 증대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시그널로 작용하고 있다.
코스피가 5000선을 넘어서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2차전지 관련 기업들은 각종 호재와 기대감을 바탕으로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 클 것으로 예상되며, 2차전지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