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마지막 거래 주간, 미국 재무부 수익률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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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마지막 거래 주간이 시작되면서 미국 재무부 수익률이 소폭 하락했다. ET 기준 오전 3시 04분,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6031%로 1bp 이상 하락하며 지난주 기록한 다수의 월 최고치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3077%로, 1bp 이상 하락한 상태이다. 수익률과 가격은 반비례 관계에 있으며, 1bp는 0.01%에 해당한다.

올해의 끝과 분기의 마감이 다가오면서 투자자들은 미국 경제의 전망과 2025년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방향에 주목하고 있다. 연준은 이달 초 회의에서 금리 인하가 적어도 몇 차례는 있을 것이라고 암시했다. 정책 결정자들은 2025년 첫 금리 결정을 1월 말에 내릴 예정이다.

2024년의 남은 데이터 포인트는 많지 않지만, 투자자들은 이 날에 발표될 11월의 주택 매매 대기 데이터, 시카고 구매 관리자 지수, 달라스 연준 제조업 지수를 주의 깊게 지켜볼 것이다. 지난주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12월 21일 기준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약간 감소했지만 예상치를 하회했다. 반면, 12월 14일 기준 지속적인 청구 건수는 2021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화요일 이른 시간에 거래가 종료되며, 수요일은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휴장한다. 결국, 미국 재무부 수익률은 연말의 마지막 거래 일정을 맞아 소폭 하락했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6031%로, 다수의 월 최고치 아래에서 위치하고 있으며,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3077%로 거래되고 있다.

2025년의 통화정책 결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연준이 금리 인하의 가능성을 언급한 만큼, 향후 경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점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남은 2024년의 경제 지표들을 지켜보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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