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분기 주요 기업 실적 발표

[email protected]





2024년 4분기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발표되었다. 코웨이는 매출액 11,257억원으로 예상치를 초과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834억원으로 예상보다 10.2% 감소하였고, 당기순이익은 1,041억원으로 23.4% 하락하였다. 이는 코웨이의 하반기 실적 부진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흥국에프엔비는 25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21억원으로 적자를 면치 못했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2억원으로 소폭 감소하였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매출액 21,480억원으로 -2.2%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영업이익은 203억원으로 59.4% 하락하였다. 반면 지배주주순이익은 1,577억원으로 94.7% 증가의 호조를 보였다.

LIG넥스원은 매출액 11,686억원으로 예상치보다 31.1% 급증하며, 영업이익은 627억원으로 6.3% 증가하였다. 당기순이익 또한 707억원으로 71.2% 성장하였다. 지배주주순이익 역시 731억원으로 큰 폭의 증가를 보여 업계의 호평을 받았다. 반면 씨앤씨인터내셔널은 56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17.5% 하락하였고, 영업이익은 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큰 폭으로 줄었다.

우진아이엔에스의 경우 매출은 337억원, 영업이익은 -119억원으로 적자 전환하였다. 서울반도체는 매출액 2,684억원에 영업이익은 -21억원으로 이어졌다. 당기순이익은 145억원의 흑자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신호를 보였다.

픽셀플러스는 12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도 당기순이익이 19억원으로 집계되었다. 에스에프에이는 매출 4,751억원, 영업이익 -98억원이었고, 지배주주순이익은 -325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되었다. 키다리스튜디오는 558억원의 매출에 대응하여 영업이익 4억원, 당기순이익이 -52억원으로 마감하였다.

세이브존I&C는 294억원의 매출과 함께 3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아이에스티이는 133억원의 매출과 함께 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당기순이익 1억원을 기록하였다. 전반적으로 2024년 4분기 주요 기업들은 일부 긍정적인 실적을 내었으나, 전반적으로는 부진한 성과가 적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