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분기 주요 기업의 영업이익 예상치와 실적 발표 일정이 공개되었다. 이번 발표는 2025년 1분기 경과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각 기업의 재무 성과는 향후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발표 예정일에 따르면, LG전자는 4월 7일에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LG전자는 2024년 1분기 영업이익 13,354억 원에서 2025년 1분기 예상 영업이익 12,525억 원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였지만, 실제 영업이익은 12,590억 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이어서 LG에너지솔루션도 같은날 잠정 실적을 발표하였고, 2024년 1분기 영업이익 1,573억 원에서 2025년 1분기 예상치 497억 원으로 급감했으나, 실제 영업이익은 3,747억 원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4월 8일에 발표된 잠정 실적에서 영업이익 66,060억 원을 기록하였다. 이는 2025년 1분기 예상 영업이익 51,565억 원보다 상당히 높은 수치이다. 현대차는 4월 24일에 2025년 1분기 영업이익 36,495억 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24년 1분기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한항공은 4월 11일에 영업이익 5,375억 원에서 5,986억 원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한화엔진과 LS ELECTRIC은 각각 4월 21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한화엔진은 217억 원, LS ELECTRIC은 989억 원의 영업이익을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예상보다 부진할 기업도 존재하는데, 삼성SDI는 -3,287억 원의 영업이익이 예측되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4월 24일에 2025년 1분기 영업이익 65,024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24년 1분기 영업이익 28,860억 원과 비교하여 큰 증가폭을 보여준다. 이러한 긍정적인 실적 개선은 SK하이닉스의 시장 점유율 확대와 기술적 성장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메리츠금융지주는 5월 14일에 영업이익 8,395억 원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는 2024년 1분기 영업이익 7,708억 원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금융업계에서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실적 발표는 각 기업의 향후 전략 수립과 투자 결정에 중요한 정보가 될 전망이며, 투자자들은 이러한 데이터를 통해 보다 나은 투자 전략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