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분기에 대한 주요 기업들의 영업이익 예상치 및 실제 발표일정이 공개되었다. 이 자료는 최근 기업의 실적을 분석하고 예측하기 위한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특히 LG전자와 삼성전자는 각각 4월 7일과 8일에 영업이익 잠정치를 발표하며, LG전자는 2024년 1분기 13,35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나, 2025년 1분기에는 12,525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높은 66,06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였고, 2025년 1분기에는 51,565억 원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은 4월 11일에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예상 영업이익은 5,986억 원이다. 지난 해에는 5,375억 원의 실적을 올렸으나, 이번 예상치는 경영 환경 변화에 따른 반영으로 풀이된다. 이후 4월 14일에는 한진, 15일에는 테크윙과 코나아이 등의 기업들이 각각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4월 21일에는 한화엔진과 LS ELECTRIC이 각각 217억 원과 989억 원의 영업이익을 예상하고 있으며, 22일에는 SGC에너지와 HD현대일렉트릭이 실적을 공개할 계획이다. SGC에너지의 예상 영업이익은 444억 원, HD현대일렉트릭은 1,966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이 후 4월 23일에는 LG이노텍(1,037억 원), 유니드(215억 원), 삼성바이오로직스(3,190억 원) 등의 실적 발표가 이어진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예상 실적을 감안할 때, 2025년 1분기에 4,867억 원에 이르는 영업이익이 기대된다.
4월 24일은 LG디스플레이와 삼성에스디에스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LG디스플레이는 -1,228억 원으로 부진할 전망이다. 포스코홀딩스는 같은 날 5,777억 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65,024억 원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4월 25일에는 현대모비스(8,504억 원), 삼성SDI(-3,287억 원), 신한지주(7,593억 원) 등의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하며, 이후 4월 28일과 29일에도 여러 기업들이 포함된 긴 발표 일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한화오션은 1,357억 원, LG생활건강은 1,365억 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현대건설은 1,809억 원으로 순조로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종합적으로 이번 실적 발표 일정과 예측 영업이익 데이터는 투자자와 업계 전문가들에게 중요한 정보로 작용할 것이며, 향후 기업들의 성장과 경영 전략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