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아프리카의 날: 페이스북, 라디포, 팻보이 애니메이션 등 짧은 영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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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 25일, 세계는 아프리카의 날을 기념합니다. 이 날은 원래 아프리카 연합의 설립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다양한 색깔과 풍부한 문화 유산을 지닌 대륙을 축하하는 날로 자리잡았습니다. 아프리카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대륙의 놀라운 발전을 인정하고 시민들의 회복력과 창의성을 반영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2025 아프리카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페이스북은 “아프리카가 만든, 세계가 사랑하는” 캠페인을 지난주 시작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아프리카 대륙의 창의적인 재능과 세계적 영향을 기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의 이번 캠페인 주제는 “문화와 연결의 만남”으로, 이는 페이스북이 세계적으로 대화가 이루어지는 주요 플랫폼이자 아프리카의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창작자들이 모여 협업할 수 있는 공간임을 강조합니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메타 아프리카 페이지에서는 세 개의 짧은 영화가 발표되었습니다. 이 영화들은 아프리카의 여섯 명의 다이내믹한 창의 인물인 라디포, 팻보이 애니메이션, 리사 콰마, 길버트 아산테, 데이비드 틸레와 오펜체 무와세의 혁신적인 작업과 개인적인 이야기, 문화적 영향을 다룹니다. 강력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이번 캠페인은 영화, 애니메이션, 춤, 음악, 사진 등 다양한 예술 형태를 하나의 창의성과 협력의 서사로 통합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나이지리아, 케냐, 가나,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인기 있는 창작자들을 조명하며 대륙 전역의 정체성, 창의성 및 연결의 주제를 탐구합니다. 특히, 이들은 각자의 예술성과 널리 퍼진 영향력을 통해 아프리카 문화의 공명을 축하하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에 소개된 창작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라디포(나이지리아)는 BET 어워드 후보로, 아프리카 리듬과 글로벌 힙합 사운드를 융합하는 래퍼입니다. 그는 나이지리아 힙합의 부흥을 이끄는 인물로서 새로운 세대의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팻보이 애니메이션(케냐)은 셀프-taught 애니메이터 마이클 무티가 설립한 스튜디오로, 독창적인 아프리카 이야기를 제작하며 그 대표 캐릭터인 카핀토는 국제적인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리사 콰마(가나)는 에너제틱한 댄스 비디오로 인정받은 댄서이자 콘텐츠 제작자이며, 길버트 아산테(가나)는 생동감 넘치는 시각적 스토리텔링으로 주목받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및 사진작가입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패션 디자이너 데이비드 틸레는 아프리카 전통을 현대 스타일과 결합해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오펜체 무와세(남아프리카 공화국)는 독창적인 시각 효과와 스토리텔링으로 24개의 국제상을 수상한 영화 제작자입니다.

메타 아프리카의 커뮤니케이션 디렉터인 케지아 애님-아도는 “우리 문화에 빛을 비추고 세계와 연결하는 놀라운 창의 인재를 조명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며, “페이스북은 문화적 순간을 주제로 한 대화의 선도적인 플랫폼입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개별 성공 사례를 축하하는 것뿐만 아니라, 문화와 소셜 미디어가 어떻게 의미 있는 연결과 영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자 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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