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러시아 모스크바증권거래소에 솔라나·XRP·트론 선물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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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최대의 증권거래소인 모스크바거래소(MOEX)가 2026년 솔라나(SOL), XRP, 트론(TRX)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암호화폐 선물 상품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중심의 기존 파생상품 라인업에서 주요 알트코인으로의 확장을 의미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MOEX의 파생상품부 책임자 마리아 실키나(Maria Silkina)는 현지 방송인 R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계획을 공식화했다.

예정된 선물 계약은 현금 결제 방식으로, 러시아 중앙은행의 규정에 따라 ‘적격 투자자’에게만 제공될 예정이다. 실키나는 “올해 안에 다른 주요 암호화폐와의 페어 확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솔라나, XRP, 트론이 첫 번째 대상이 될 것”이라고 덧붙여 이들이 2026년을 대표하는 알트코인 선물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MOEX는 현재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기반의 지수 및 ETF 선물을 운영 중이다.

이번 신규 선물 계약은 기존 선물 모델과 유사하게 실물 코인 없이 현금으로 결제된다. MOEX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한해 ‘영구선물(perpetual futures)’의 도입도 검토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자동 롤오버되는 상품 구조로 인해 2026년 출시 가능성이 높다.

MOEX의 이번 결정은 러시아 내 암호화폐 제도의 변화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러시아 정부는 2025년 5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선물 상품을 조건부로 승인했으며, 스테이터스버그거래소와 협력해 암호화폐 현물 거래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규제안은 2026년 7월 1일까지 법제화될 예정이다. 일반 개인 투자자들은 일부 참여가 허용되지만, 전문가 투자자는 전면 개방된다. 그러나 암호화폐 자산은 여전히 ‘고위험 상품’으로 분류되며, 러시아 내에서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 명시되어 있다.

모스크바거래소에서 알트코인 기반 선물 상품의 출시는 러시아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 확대의 신호탄으로 예상된다. 2026년부터는 기관 중심의 본격적인 암호화폐 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되며, 개인 투자자에 대한 서비스 확대가 향후 핵심 이슈가 될 것이다.

암호화폐 선물 거래는 많은 투자자에게 매력적이지만,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접근하면 막대한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존재한다. 따라서 이는 전문가적 지식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토큰포스트 아카데미에서는 선물 거래에 필요한 모든 전략과 기법을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있다.

2026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선물 시장이 주목받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은 지금부터 준비하고 생존 전략을 갖춘 전문가로 거듭나야 할 필요가 있다. 자산 시장에서의 주요 변화와 선물 거래 방식에 대한 이해는 금융 시장에서 성공적인 투자자로 자리 잡기 위한 핵심 요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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