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에 5억 원을 베팅한 한 공무원이, 투자 후 두 달 만에 1억 4000만 원의 수익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이 공무원은 61만 9000원대에서 SK하이닉스를 매수하고, 최근 주가가 67만 7000원으로 상승함에 따라 신고가를 기록한 상황에서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해당 공무원은 “10% 수익이 나자 모든 금액을 회수했다”며 자세한 수익 내역을 공개하였다.
그는 두 달 전, SK하이닉스의 주가가 50만원에 근접했을 당시 반대매매에 대한 위기감을 느꼈다고 회상했다. 공무원은 “50만 1000원에서 담보 비율 부족으로 증권사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며 “반대매매가 발생하지 않도록 8000만 원의 유통융자를 현금 주식으로 전환했다”고 덧붙였다. 이 과정에서 한 달에 260만 원의 이자를 지불해야 했다고 밝혔다.
2일 기준으로 코스피는 전일 대비 2.27% 상승한 4309.63으로 마감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해당 공무원의 투자 결과는 주식시장에서의 변동성과 불확실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그는 일각에서 자신이 반대매매로 인해 투자금의 대부분을 잃었을 것이라는 추측에 대해 반박하며, 시장 상황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 공무원은 “반도체 산업은 2028년까지 지속적으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장기적인 전망에도 긍정적인 의견을 표명했다. 또한 향후 추가 자금이 들어오면 다시 한번 투자에 나설 계획임을 알렸으며, 수익금의 용도에 대해서는 친구들과 동료들에게 소고기를 사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을 비난하던 네티즌에 대해서도 차분한 태도로 “조롱과 비난도 이제는 추억으로 남았다”고 전했다.
결론적으로, 이처럼 극적인 주식 투자 경험은 많은 이들에게 주식시장에서의 리스크와 기회를 동시에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 공무원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번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