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IronFX입니다.
다가오는 7월 첫째 주는 미국 경제지표 발표 일정이 꽤나 빽빽하게 예정돼 있어 외환시장 및 금융시장 참여자라면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제조업·고용·임금 등 핵심 경제지표가 다수 발표되며, 변동성이 클 수 있는 만큼 매매 대응 전략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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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지표 7월 1주 일정 발표

미국 경제지표 7월 1일(화) – PMI와 연준 연설 주목
7월 1일은 미국 제조업과 관련된 핵심 지표들이 집중 발표되는 날입니다. 먼저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에는 연방준비제도 의장 파월의 연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 발언은 시장의 금리 전망과 인플레이션 기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주목해야 합니다.
이어지는 오후 10시 45분에는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되고, 오후 11시에는 ISM 제조업 구매자지수와 미국 JOLTS 구인 이직 보고서(5월)가 동시에 공개됩니다. 특히 제조업 PMI가 회복세를 보일지 여부에 따라 시장의 방향성도 결정될 수 있습니다. 제조업 PMI와 ISM 지표가 모두 50을 상회할 경우 경기 확장 기대감이 강화되며 달러 강세 흐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미국 경제지표 7월 2일(수) – 민간 고용지표 및 원유재고 발표
7월 2일에는 미국 고용 시장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민간 고용지표가 발표됩니다. 오후 9시 15분에는 ADP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6월치)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는 매월 첫 금요일 발표되는 비농업고용지표(NFP)의 선행 지표로 해석됩니다.
같은 날 오후 11시 30분에는 원유재고 발표가 잡혀 있습니다. 이는 원유 수급 상황과 글로벌 경기 전망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에너지 및 원자재 관련 종목에도 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7월 3일(목) – 고용지표 빅데이, 시장 조기 종료
7월 3일은 미국 독립기념일(삼일절) 전날로 인해 오후 1시를 기준으로 조기 종료되는 시장이 많습니다. 하지만 발표되는 경제지표는 굉장히 많고 중요도도 높은 만큼, 시장 종료 이전 발표 시점에 맞춘 전략적 접근이 요구됩니다.
오후 9시 30분에는 미국 평균 시간당 임금,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비농업 고용지수, 실업률(6월치)까지 동시에 발표됩니다. 고용지표는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발표 직후 달러화는 물론 주식과 채권시장 모두 큰 폭의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후 10시 45분에는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6월)가, 오후 11시에는 ISM 비제조업 구매자지수(6월)가 연이어 발표됩니다. 미국 내 서비스업 경기 흐름을 평가하는 데 유용하며, 전반적인 경기 판단에 참고할 수 있습니다.
7월 4일(금) – 삼일절 공휴일로 시장 휴장
7월 4일은 미국의 독립기념일로, 하루 종일 시장이 휴장입니다. 따라서 전날 발표된 고용 및 서비스업 지표의 해석이 주말 동안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 정리되며, 그 여파는 다음 주 초반에 본격 반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이번주 미국 경제지표 일정 코멘트
7월 1주차는 경제지표의 핵심 중 하나인 제조업과 고용지표가 밀집되어 있는 만큼 외환, 지수, 원자재 시장 전반에 걸쳐 단기적인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수 있는 구간입니다. 특히 USD/JPY, EUR/USD와 같은 주요 통화쌍은 각 발표 전후로 민감한 반응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 전략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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