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ronFX입니다.
7월 마지막주는 미국 경제지표 발표가 대거 몰려 있는 일정으로, 외환·지수·원자재 등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에 중요한 영향을 줄 수 있는 한 주입니다. 특히 이번 주에는 미국 경제지표의 소비심리, 고용지표, 물가 관련 핵심 수치들이 모두 발표되며, 미국 금리 결정과 FOMC 기자회견까지 예정돼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지표 7월 5주 일정 발표
🇺🇸 미국 경제지표 7월 29일(화): 소비심리와 고용공석 데이터
- CB 소비자신뢰지수(7월) – 오후 11시
소비자들의 경제 전망과 지출 계획을 반영하는 선행지표로, 시장 심리를 확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수치가 예상치를 상회할 경우 달러 강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 노동부 JOLTS 보고서(6월) – 오후 11시
기업들의 구인 활동을 보여주는 이 보고서는 노동 수급 상황을 판단하는 데 유용하며, 연준의 고용 시장 판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미국 경제지표 7월 30일(수): 고용·성장률·에너지 재고 지표 발표
- ADP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7월) – 오후 9시 15분
민간 고용의 흐름을 반영하는 지표로, 후속 발표되는 NFP(비농업고용지수)의 선행 신호로 해석됩니다.
- GDP 2분기 QoQ 예비치 – 오후 9시 30분
미국 경제의 분기 성장률을 확인할 수 있는 핵심 지표로, 경기 회복 또는 둔화 흐름을 진단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 원유재고 – 오후 11시 30분
글로벌 원유 수요와 공급 상황을 반영하는 주간 발표로, WTI, 브렌트유 등 유가와 에너지 관련 종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미국 경제지표 7월 31일(목): 미국 금리 결정 & 물가 지표 발표 집중
-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서 – 오전 3시
- 미국 기준금리 결정 – 오전 3시
- FOMC 기자회견 – 오전 3시 30분
미국 기준금리 및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이 발표되는 핵심 이벤트입니다. 발표 후 파월 의장의 발언까지 포함해 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수 있습니다.
- 일본 기준금리 결정 – 오전 9시 15분
엔화 관련 통화쌍 거래 시 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6월) – 오후 9시 30분
- 근원 소비지출 물가지수(6월) – 오후 9시 30분
-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 오후 9시 30분
미국 연준이 가장 선호하는 물가지표(PCE)가 발표되는 날로, 금리 정책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통화시장 전체에 즉각적인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미국 경제지표 8월 1일(금): 미국 고용지표 슈퍼 프라이데이
- 미국 평균 시간당 임금(7월) – 오후 9시 30분
- 비농업고용지수(NFP)(7월) – 오후 9시 30분
- 실업률(7월) – 오후 9시 30분
고용지표 3종이 동시 발표되는 슈퍼 프라이데이로, 시장 변동성이 극대화되는 날입니다. 수치 간 괴리가 클 경우, 발표 직후 강한 트렌드와 되돌림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7월) – 오후 10시 45분
-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7월) – 오후 11시
경기선행지표 중 하나로, 제조업 경기의 확장 여부를 판단하는 데 사용됩니다. ISM 수치가 50을 상회하면 경기 확장, 하회하면 경기 위축으로 해석됩니다.
📌 이번 주 시장 대응 포인트는?
이번 주는 소비자 신뢰, 고용, GDP, 금리 결정, 인플레이션 등 주요 변수가 한꺼번에 몰려 있어 외환 및 지수 투자에 있어 대응력이 가장 중요한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발표 전후 급등락에 대한 리스크 관리와 체결 지연 없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거래소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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