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IronFX입니다. 2025년 9월 첫째 주 미국 경제지표 일정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주 미국 경제지표는 제조업 및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 노동시장 관련 지표, 그리고 비농업고용지수와 실업률까지 포함되어 있어 외환과 증시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금리 인하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고용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지표 9월 1주 일정 발표 시간

9월 1일(월) 미국 경제지표
근로자의 날 휴장
미국 금융시장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하루 종일 휴장합니다. 변동성은 제한적일 수 있으나, 휴장 이후 대형 미국 경제지표 발표 일정이 연달아 예정되어 있어 투자자들은 전략적 대응을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9월 2일(화) 경제지표
-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8월)
- ISM 제조업 구매자지수(8월)
제조업 경기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핵심 선행 지표가 동시 발표됩니다. 최근 글로벌 공급망 회복세와 금리 수준이 반영되며 시장은 소폭의 개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두 지표가 예상치를 웃돌 경우 달러 강세로 이어질 수 있으며, 반대로 부진할 경우 경기 둔화 우려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9월 3일(수) 미국 경제지표
- 미국 노동부 JOLTS(7월)
구인·이직 현황을 보여주는 JOLTS 보고서는 노동시장 수급을 평가하는 주요 자료입니다. 구인 건수가 줄어들 경우 고용 둔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으며, 이는 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9월 4일(목) 미국 경제지표
- ADP 비농업부문 고용변화(8월)
-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8월)
ADP 보고서는 민간 부문의 고용 흐름을 보여주며, 이틀 뒤 발표될 비농업고용지수의 선행 지표로 자주 활용됩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역시 노동시장 안정성을 가늠할 수 있는 자료입니다. 여기에 서비스업 PMI까지 더해져, 미국 경제지표 발표 시간 때 노동시장과 소비활동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하루가 될 전망입니다.
9월 5일(금) 경제지표
- 원유재고
- 평균 시간당 임금(8월)
- 비농업고용지수(8월)
- 실업률(8월)
이번 주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8월 비농업고용지수와 실업률 발표 일정입니다. 고용 창출 규모와 함께 임금 상승률까지 발표되기 때문에 연준의 정책 방향성을 결정짓는 핵심 지표로 꼽힙니다. 예상치를 크게 웃돌 경우 금리 동결 혹은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며 달러 강세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부진한 수치는 금리 인하 기대감을 확대시켜 발표 시간 때 달러 약세를 촉발할 수 있습니다.
이번주 9월 1주 미국 경제지표 요약
이번 주 미국 경제지표 발표 일정은 달러 흐름과 글로벌 증시 전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벤트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제조업·서비스업 지표와 고용지표가 동시에 발표되는 만큼 변동성이 극대화될 수 있습니다. 단기 매매 전략보다는 경제지표 리스크를 감안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