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999.99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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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가 999.99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전환사채는 채무상환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며, 주체는 악셀1호 유한회사 등으로 설정되어 있다. 이 사채는 6회사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로 구성되어 있으며, 표면 이자율은 0.0%, 만기 이자율은 2.0%로 설정되어 있다. 만기일은 2030년 1월 10일로 예정되어 있다.

전환가액은 103,974원으로 책정되었고, 이를 통해 발행될 예정인 주식 수는 961,778주다. 이는 엘앤에프의 총 주식 수 대비 약 2.65%의 비중을 차지한다. 전환청구기간은 2026년 1월 10일부터 2029년 12월 20일까지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 기간 동안 투자자들은 발행된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번 전환사채 발행은 엘앤에프의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 전환사채는 일반적으로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채무 증권으로, 회사는 자금을 조달하면서도 그에 따른 주식의 발행 증가를 일정 기간 유예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엘앤에프는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재무적 유연성을 강화하고,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자 하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와 같은 자금 조달 방식은 기업의 신용도를 고려할 때,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투자자들은 엘앤에프의 성장 가능성을 주목하며, 향후 이 변화가 기업 차원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회사는 이번 행보를 통해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유지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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