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페론(378800), 4거래일 만에 +7.13%로 반등하며 상승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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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0일 기준, 샤페론(378800)은 최근 4거래일간의 하락세를 털고 +7.13%의 상승폭을 기록하며 주가가 반등하였다. 이 회사는 신약 연구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비임상과 임상 단계에서 새로운 신약 후보물질을 기술이전하는 사업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샤페론은 GPCR19-P2X7-NLRP3 염증복합체 억제제 플랫폼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으며, 나노바디 항체 개발 플랫폼을 통해 기존 항체 치료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고자 하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유럽 식품의약품안전처(EMA)의 허가를 받아 루마니아에서 5개 센터에서 COVID-19 폐렴 치료제의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현재 샤페론은 다국적 2b/3상 임상을 진행 중이며,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아토피 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을 2023년 9월 승인받아 임상 2상을 계속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에서는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를 위한 임상 1상도 수행중이다.

이러한 긍정적인 소식과 함께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일일 순매매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124,371주를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20,430주를 순매도한 결과가 나타났다. 특히 12월 23일에는 BFC 글로벌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중요한 임상 성과 발표 소식으로 인해 주가가 +22.77% 급등하기도 하였다.

샤페론은 기술이전과 관련하여 지속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최근 AI 전문가를 영입하여 신약개발 플랫폼을 더욱 고도화하겠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용 아토피 치료제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소식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같은 다양한 임상 및 기술 개발 활동이 이어짐에 따라 주식 시장에서도 샤페론의 주가는 앞으로도 중장기적인 상승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특히 알츠하이머 및 아토피 치료제에 대한 임상 연구와 그 성과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크며, 샤페론은 향후 관련 학회와 컨퍼런스를 통해 성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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