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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아이콘 어워즈 2025’에서 전통 강자인 아모레퍼시픽의 ‘이니스프리’와 신흥 강자 아이패밀리에스씨의 ‘롬앤’이 각각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부문에서 최고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 시상식은 매일경제신문과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뉴엔 AI가 공동주최했으며,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브랜드들에 대한 기념비적인 자리였다.
이니스프리는 스킨케어 부문에서 1만3115회의 언급량을 기록하며 대상에 올랐다. 특히 ‘레티놀 시카 흔적 앰플’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으며, 출시 직후 뛰어난 노화 예방 기능과 보습력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2000년에 설립된 이니스프리는 브랜드 성장을 위해 오프라인 매장을 줄이고 리브랜딩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메이크업 부문에서는 롬앤이 5만4276회의 언급량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 브랜드의 ‘쥬시 래스팅 틴트’는 리뉴얼 출시 직후 당일 매출 10억 원 이상을 기록하며, 25일 연속 올리브영 전체 메이크업 카테고리 1위라는 경이로운 성과를 거두었다. 롬앤은 소비자와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바탕으로 고품질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K뷰티 아이콘 어워즈는 K뷰티 브랜드가 전 세계 뷰티 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로, 올해 처음 개최되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련 시장의 성과를 조명할 계획이다. 이니스프리와 롬앤 외에도 브이티코스메틱과 메디힐이 스킨케어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됐으며, 에뛰드와 웨이크메이크가 메이크업 부문 최우수상을 추가적으로 받았다.
올해 시상식의 수상자는 온라인 언급량을 기준으로 선정되었는데, 이 데이터는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의견을 기반으로 하여 더욱 의미 있는 평가로 자리 잡았다. 이런 형식은 K뷰티의 트렌드와 소비자 반응을 분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새로운 뷰티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K뷰티 브랜드들이 앞으로도 얼마나 더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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