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테인먼트(큐브엔터) 소속의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한중 문화 교류의 긍정적인 흐름 속에 중국 시장에서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특히, 그룹의 중국인 멤버인 ‘우기’가 최근 웨이보 구독자 수 1천만 명을 돌파함에 따라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글로벌 브랜드 아디다스의 중국 앰배서더로 발탁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우기가 아디다스의 앰배서더로 활동하는 것을 비롯해 여러 글로벌 기업과 협업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지난해 ‘(여자)아이들’의 재계약 발표 이후 중국의 엔터테인먼트 관련 기업들로부터 광고, 공연, MD 등 다양한 사업 제안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한중 문화 교류가 더욱 활발해진다면 ‘(여자)아이들’ 및 소속 아티스트들의 중국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여자)아이들’은 최근 발표된 중국 텐센트 뮤직 2024년 연간차트에서 2관왕을 차지했으며, 멤버 ‘민니’는 지난 1월 출시한 솔로 앨범으로 중국 QQ뮤직 디지털 베스트셀러에서 1위를 기록하며 그룹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는 국내 K-pop 아티스트들이 중국 시장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큐브엔터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중국에서의 비즈니스 기회를 더욱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큐브엔터의 결정적인 발전은 한국과 중국 간의 문화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가능해졌다. 이러한 교류는 양국의 문화적 이해와 경제적 상호작용을 증가시키고 있으며, 특히 K-pop 아티스트들이 중국 시장에서 정당한 위치를 계속해서 확보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종합적으로, 큐브엔터는 ‘(여자)아이들’을 중심으로 한 한국 아티스트들이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양국 간의 문화적, 경제적 관계를 더욱 깊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