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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기업들이 프리마켓에서 큰 주가 변동을 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디지털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는 13% 상승하며 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초과하면서 강세를 보였다. 로빈후드는 4분기에 10억 1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이는 LSEG의 예상치인 9억 4,460만 달러를 웃도는 결과이다. MGM 리조트 주가는 10% 가까이 상승하며, 4분기 매출이 43억 5천만 달러를 기록해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42억 7천만 달러를 초과했다.
반면, 레딧의 주가는 8% 하락하였는데, 이는 4분기 사용자 수가 예상보다 적었기 때문이다. 레딧은 하루 평균 방문자 수가 1억 1천만 명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39% 증가했으나, StreetAccount의 예상치인 1억 3천만 명에는 미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딧은 4분기 수익과 매출 모두에서 애널리스트의 예상을 초과했다.
앱러빈의 주가는 28% 급등하였으며, 이 소프트웨어 회사는 1달러 73센트의 주당 순이익과 13억 7천만 달러의 매출을 보고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주당 순이익 1달러 24센트와 12억 6천만 달러의 매출을 예상했었다. 시스코 시스템즈는 5% 이상 상승했으며,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과 2025 회계연도 전망을 제시했다. 디어(Deere)의 주가는 5% 하락했는데, 이는 차기 분기에 대한 수요 둔화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디어는 분기 이익과 매출 모두에서 애널리스트들의 기대를 초과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바클레이 주가는 4.2% 하락하였는데, 이는 기업의 향후 지도력이 아직 투자자들에게 인상적이지 않다는 이유 때문이다. 트레이드 데스크의 주가는 29% 급락했으며, 이 디지털 마케팅 회사는 부진한 분기 매출과 약한 향후 매출 전망을 발표했다. 트레이드 데스크는 4분기 매출이 7억 4,100만 달러로, 시장 기대치인 7억 5,900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반면, 더치 브로스의 주가는 24% 상승하며 전망을 초과하는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더치 브로스는 주당 7센트의 이익과 3억 4,3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예상치는 주당 2센트의 이익과 3억 1,800만 달러의 매출이었다. 모슨 쿠어스의 주가는 7% 가까이 상승했으며, 4분기 실적에서 매출과 이익 모두 예상치를 초과했다. 소니는 미국에 상장된 주식이 4% 이상 상승하며 3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순이익이 3,737억 엔을 기록하여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인 2,940억 엔을 초과했다.
크래프트 하인즈의 주가는 1.6% 하락했으며, 이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와 씨티에서 각각 ‘매수’에서 ‘언더퍼폼’과 ‘중립’으로 등급이 하향 조정된 결과이다. 이러한 분석가의 변경은 크래프트 하인즈의 부진한 4분기 매출 발표 이후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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