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영증권이 2023년도 임원 인사 발표를 통해 주요 임원들의 승진 및 보직 변동 사항을 알렸다. 이번 인사에서는 금정호가 사장으로 승진하며, 이를 기반으로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해왔다. 부사장으로는 Structured Products 및 FICC 본부의 정헌기가 선임되었으며, 전윤구가 FICC 본부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상무로 승진한 안재희는 구조화금융부를 맡게 되며, 디지털결제팀의 장영석, 미래금융 및 리스크관리팀의 구정본, 투자개발부의 이동걸도 이사대우로 승진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디지털 전략 및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사의 또 다른 중요한 변화는 IB총괄로 배준성이 임명되었으며, 안재희는 구조화금융본부장으로 자리하게 된다. 조성환과 이재연은 각각 디지털전략부 및 신연금시스템TFT에서 이사로 보직이 새롭게 설정되었다. 이와 더불어 PE본부장에는 이상섭, APEX서면 및 대전, 대구, 광주 지역 담당 서영숙이 이사대우로 승진하여 새로운 역할을 맡는다.
지점장 보직으로는 APEX Private Club 청담, 명동, 해운대 지역에 심지혜, 왕현정, 장민정이 각각 임명되었고, APEX 대치 및 영업부에는 정광익과 김문상이 지점장으로 선임됐다. APEX 서면 지점은 김동규가 맡게 된다. 부장 보직으로는 부동산운용부의 정준이 선임되었다.
이번 인사는 신영증권의 전략적 목표 달성을 위한 조직 개편의 일환으로 보이며, 리스크 관리 및 디지털 금융의 강화를 통해 IFSC 본부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인사를 통해 각 부서의 협업과 혁신이 기대되며, 신영증권이 금융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높다.
앞으로 신영증권은 더욱 체계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인사와 함께 발표된 각 개인의 신규 보직도 기대를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