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암호화폐 고래에게 큰 타격: 새로운 전략적 암호화폐 비축에서 XRP를 20배 숏 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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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자신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 소셜에서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리플(XRP), 카르다노(ADA)로 구성된 미국 전략적 암호화폐 비축을 설립하겠다고 발표한 후, 한 암호화폐 고래가 큰 혼란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온체인 데이터 제공업체 룩온체인에 따르면, XRP에 대해 20배 숏 포지션을 취한 한 암호화폐 고래가 트럼프의 발표 이후 자신의 포지션을 청산해야겠다는 패닉 상태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이 암호화폐 고래는 청산을 방지하기 위해 자신의 포지션에 800만 달러 상당의 USDC를 추가하였다. 하지만 현재 이 고래의 숏 XRP 포지션은 460만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손실은 트럼프의 발표가 시장에 미친 영향을 방증하며, 고래가 시장의 변동성에 얼마나 취약한지를 보여준다.

고래의 지갑을 분석해 보면, 현재 이 고래는 1,600만 달러 규모의 선물 포지션과 500만 달러 규모의 현물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다. 최신 정보에 따르면, 이 고래는 ETH, SOL, BTC에 대해 롱 포지션을 취하고 있으며, 동시에 XRP, SUI, DOGE, ADA 및 HYPE에 대해 숏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 이는 고래의 거래 전략과 시장 예측이 어떻게 상반되는지를 잘 보여준다.

이와 관련된 뉴스에서, 미국 전략적 암호화폐 비축에 포함되지 않은 알트코인의 개발자들이 미국 정부에 긴급히 연락하여 이들 또한 비축에 포함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의 알트코인이 제외된 것에 불만을 제기하며, 이를 통한 기회를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요구는 앞으로의 법적 및 경제적 논란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도널드 트럼프의 발표는 암호화폐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키며, 특히 XRP에 대한 숏 포지션을 보유한 투자자에게는 심각한 재정적 압박을 가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변동성이 크고, 이러한 정치적 발표가 투자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주의 깊게 시장 동향을 관찰해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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