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은 2024년 연결기준으로 영업손실이 24.94억원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적자는 지속되고 있지만,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서산의 매출액은 356.83억원으로, 2023년의 412.52억원에 비해 13.49% 감소했다. 동시에 순손실도 발생하여, 2023년 15.34억원의 순이익에서 적자전환된 24.59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에는 영업이익이 -15.76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으나, 2024년에도 여전히 영업 손실이 발생하여 적자 지속의 상황에 처해 있다. 이러한 실적은 서산이 직면한 사업 환경과 경영 전략의 한계를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매출의 감소와 함께 순이익과 영업이익 모두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어, 향후 경영 전략에 대한 재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산의 주가는 이날 11시 10분 기준으로 1,226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33% 하락했다. 이는 시장 투자자들 사이에서 우려감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하며, 적자 전환과 매출 감소가 곧바로 주식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서산은 향후 경영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매출 및 이익 개선에 나서야 할 시점에 처해 있다. 투자자들에게는 이러한 경영 방향이 향후 실적 개선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