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 픽처스가 YOAKE와 협력하여 넷플릭스의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7개의 죄악’의 정식 라이센스 디지털 자산을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5,5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애니메이션으로, 이번 협력은 소니의 웹3 전략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니의 블록체인 플랫폼인 소니움(Soneium)은 YOAKE와의 협력을 통해 주요 애니메이션 지적 재산 플랫폼의 첫 사례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YOAKE와 ‘7개의 죄악’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첫 번째 NFT 컬렉션은 오픈시(OpenSea)에서 민팅 가능한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컬렉션은 출시 이후 3 ETH의 거래량을 기록했으며, 현재의 최저가는 0.0016 ETH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팬들은 인증된 디지털 수집품을 통해 보다 나은 참여 경험을 하게 될 것이며, 이는 일본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의 추가 NFT 프로젝트 출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YOAKE는 ‘7개의 죄악’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NFT 컬렉션 외에도, 미래에 더 많은 공인된 애니메이션 제품을 블록체인에서 제공할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YOAKE는 스타테일(Startale)과 협력하여 애니메이션 팬 및 수집가에게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하고 있으며, 이는 블록체인 기술이 팬들과 그들이 선호하는 콘텐츠 사이의 상호작용을 가능케 해주는 방식을 보여준다. 이번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술이 팬들과 검증된 경험을 통해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증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소니와 YOAKE의 협력은 디지털 자산이 애니메이션 산업에서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로, 이로 인해 팬들의 경험이 더욱 풍부해질 것이다. NFT 시장의 성장이 지속됨에 따라, 소니의 부가가치 있는 콘텐츠 제공 전략 또한 확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추가적인 발표와 새로운 프로젝트들이 기대되는 가운데, 애니메이션 업계의 혁신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