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가커피의 운용사인 앤하우스는 우윤파트너스의 100% 자회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윤파트너스는 현재 2대 주주인 프리미어파트너스의 지분을 전량 인수할 계획이다. 이로써 메가커피의 가치가 최소 7000억 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와 관련해 김대영 회장의 엑싯 여부도 주목된다.
2대 주주인 프리미어파트너스는 610억 원을 투자해 1268억 원을 회수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배당 및 유상감자 등의 방법을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고물가와 함께 저가커피 선호가 증가하면서 메가커피의 성장세가 더욱 두드러졌다.
메가커피는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우윤파트너스의 최대주주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우윤파트너스는 메가커피의실적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지난 2016년, 우윤파트너스와 프리미어파트너스는 앤하우스의 지분 100%를 1420억 원에 인수했다. 이후 메가커피의 매출은 급격히 증가하여 2022년에는 1748억 원, 2023년에는 495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인수 후 3년 만에 실적이 세 배로 성장한 것이다. 저가커피 1위인 메가커피는 국내 시장에서 컴포즈커피와 빽다방과 함께 경쟁하고 있다.
프리미어파트너스는 최근 4년간 투자한 자본의 MOIC(투자원금 대비 수익)가 2.08배에 달하며, 연평균 수익률(IRR)은 약 51%를 기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프리미어파트너스가 그로스 투자로 잘 알려진 사모펀드로, 그들의 출중한 관리 능력 덕분에 LP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우윤파트너스가 메가커피의 지분을 100% 확보함에 따라, 향후 매각 여부가 이목을 끌고 있다. 업계에서는 메가커피가 상장 혹은 다른 형태의 매각을 통해 최소 7200억 원 이상의 가치를 추구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메가커피는 주요 제품 가격을 일부 인상하며 수익성 개선 노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메뉴 개발과 품질 관리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