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고래, 바이낸스에 상장된 알트코인 대량 매각: 가격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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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한 대형 투자자가 오늘 바이낸스 거래소로 대규모의 알트코인을 전송했다. 이 고래 지갑은 총 400만 개의 포르모(FORM) 토큰을 바이낸스 거래소의 입금 주소로 이전했으며, 이는 약 836만 달러(한화 약 111억 원) 상당이다. 이후 FORM의 가격은 약 4% 하락하여, 2.09달러에서 2달러로 떨어졌다.

이 대형 고래는 지난 3월 동안 바이낸스에서 평균 1.97달러에 약 900만 개의 FORM 토큰을 1,850만 달러에 구매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 결과, 고래 지갑의 총 FORM 보유량은 1,077만 달러로 줄어들었고, 이는 약 530만 개의 토큰에 해당된다. 마지막에 이 고래는 남은 모든 토큰을 바이낸스로 이체하여, 3월에 구매한 후 현재 지갑에 FORM 토큰이 전혀 남지 않게 되었다.

이러한 대량 매각은 FORM 가격에도 큰 영향을 미쳤고, 현재 FORM의 거래가는 1.88달러로 24시간 동안 10% 하락한 상황이다. 바이낸스 플랫폼에서의 이러한 변동은 투자자들에게 큰 우려를 낳고 있으며, 특히 대형 고래의 움직임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에 다시 한번 주목하게 하고 있다.

FORM 토큰에 대한 투자자들의 마음이 심리적 고통으로 변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상황 속에서, 다른 알트코인인 체인링크(LINK)에 대해서도 최근 가격 변동성이 관찰되고 있다. 기술 분석을 발표한 전문가들은 LINK의 향후 전망이 불확실하며, 강세장이 올 것인지 약세장이 계속 이어질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결론적으로, 이 대형 고래의 매각 사건은 암호화폐 시장의 복잡성과 투자자 심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시장의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주의하고, 신중한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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