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가 오늘 DeepBook (DEEP)/KRW 거래 쌍을 추가함으로써 디지털 자산의 가격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DEEP 거래 가격은 이 발표 이후 50% 이상 급등하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는 업비트가 4월 16일 비트코인(BTC)과 테더(USDT) 거래 쌍을 런칭한 후 이루어진 추가적인 조치다.
DEEP의 거래 파트너가 확보된 것을 기념하는 이 발표는 업비트 내부의 전략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바이낸스는 DEEP에 대한 선물 거래를 곧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DEEP는 Sui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형 중앙 주문서(CLOB) 시스템으로, 높은 성능과 낮은 거래 수수료를 제공하여 빠른 속도로 거래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업비트는 오늘 한국 시간으로 14시 30분에 DEEP/KRW 거래 쌍을 공식 발표했으며, 이는 앞서 4월 16일 BTC와 USDT 거래 쌍을 런칭한 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 이 발표로 DEEP의 가격은 0.09달러에서 0.17달러로 급등하였고, 시장 가치는 2억 8200만 달러에서 5억 4600만 달러 이상으로 증가했다. 현재 DEEP의 가격은 0.13달러 이상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거래량은 2억 3500만 달러 이상에 달해, 무려 1547%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DEEP의 가격 추세와 관련하여, 이러한 급등 현상은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 내에 나타났으나, 현재 가격은 약간의 조정을 거쳐 0.12달러로 하락하였다가 다시 0.13달러 이상으로 올라선 상태이다. DEEP는 지난 24시간 동안 거의 40%의 상승률을 보였다.
바이낸스는 공식적으로 DEEP USDT 영구 계약을 50배 레버리지로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선물 거래는 UTC 기준으로 08시 30분에 시작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DEEP의 유동성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DEEP의 혁신적인 구조와 업비트, 바이낸스와 같은 주요 거래소의 지원으로 인해, 많은 전문 투자자와 일반 투자자들이 DEEP의 미래에 긍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다. 이 디지털 자산은 프로그래머블하고 상호 운용성이 뛰어난 거래 환경을 제공하여 다양한 투자 전략에 적합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