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테더 및 비트파인엑스와 협력하여 암호화폐 잠재력 활용

[email protected]





소프트뱅크가 테더와 비트파인엑스와 손잡고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활용하기 위한 새로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컨소시엄은 간토르 피츠제럴드의 사장이 주도하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급성장하는 암호화폐 분야에서 주요 자산, 특히 비트코인을 획득하는 역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합작에 따르면 21 캐피탈이라는 새로운 회사가 설립될 예정이며, 이는 간토르 에쿼티 파트너스가 지난 1월에 2억 달러를 성공적으로 모집한 후에 이루어졌다. 이 새로운 금융 모델에서는 총 30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테더가 15억 달러, 소프트뱅크가 9억 달러, 비트파인엑스가 6억 달러를 각각 기여할 계획이라고 한다. 투자된 비트코인은 주당 10달러로 평가될 것이며, 거래 가격은 약 8만 5천 달러에 설정될 예정이다.

이 컨소시엄은 추가적인 비트코인을 확보하기 위해 3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와 2억 달러 규모의 사모펀드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재정적 수단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암호화 자산 전략을 참고하여 개발될 것이며,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될 것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협약이 몇 주 내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며, 조건과 세부 사항은 최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 과정은 향후 암호화 자산 중심의 새로운 투자 전략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개발은 금융 시장에서 널리 주목받고 있으며, 암호화폐 시장의 미래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소프트뱅크와 파트너들이 진행하는 이번 계획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새로운 자금 조달 경로를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투자 전략의 대안 모델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