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인사이더 –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플랫폼스, 아마존 등 주식 이탈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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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후 거래에서 주목할 만한 기업들이 여럿 등장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6% 이상 상승했다. 이 회사는 주당 3.46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예상 수익 3.22달러와 매출 680억 달러를 초과하는 700억7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이 예상한 것보다 긍정적인 결과로, 기술 대기업의 성장은 이에 힘입어 더욱 줄지어 이어졌다.

메타 플랫폼스, 즉 페이스북의 모회사는 첫 분기 실적 발표에서 주식이 5% 이상 상승했다. 메타는 주당 6.43달러의 이익을 기록하며, 애널리스트들이 예측한 주당 5.28달러와 매출 414억 달러를 초과하는 423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추가로, 메타는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한 인공지능 투자를 늘리기 위해 연간 자본 지출을 720억 달러에서 640억 달러로 줄이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같은 계획 덕분에 엔비디아의 주가는 2% 이상 상승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

아마존은 2% 이상의 주가 상승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은 작은 도시들을 대상으로 한 마지막 단계 배송 네트워크 구축에 4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하며 시장의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MGM 리조트는 1분기 실적이 애널리스트 예측을 초과하면서 주가가 거의 3% 상승했다. MGM은 조정된 주당 수익이 69센트였으며, 애널리스트는 46센트를 예상했다. 그러나 1분기 매출은 42억8000만 달러로 예상 43억 달러에 미달했다.

로빈후드는 1분기 실적이 기대를 초과했음에도 불구하고 1% 미만의 주가 하락을 겪었다. 이 플랫폼은 주당 37센트의 수익을 보고하며, 매출은 927억 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측인 923억 달러를 초과하였다. 반면, 퀄컴은 수익 가이드라인이 부진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가가 6% 하락했다. 퀄컴은 회계 연도 3분기에 103억 달러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밝혔으나, 애널리스트들은 103억5000만 달러를 예상하고 있었다.

스프라우츠 파머스 마켓은 1분기 매출이 22억4000만 달러로 예상 22억1000만 달러를 소폭 초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거의 5% 하락했다. 회사의 현재 분기 비교 매장 매출 성장 전망은 6.5%에서 8.5%로 제시되고 있으나, 하단 예상치가 7%인 전문가의 예측을 밑돌고 있다. 이러한 실적 발표와 예측이 주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앞으로도 계속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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