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멕스 공동 창립자 아서 헤이즈는 미국이 비트코인(BTC) 보유량을 크게 증가시킬 가능성이 낮다고 전했다. 그는 국가의 증가하는 부채와 비트코인 투자자에 대한 문화적 인식이 이러한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했다. 헤이즈는 인터뷰에서 미국이 “전략적 비트코인 резерв”을 설정할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이라고 언급하며, 현재 보유하고 있는 약 20만 BTC는 주로 실크로드와 비트파이넥스와 같은 사건에서 압수된 cryptocurrencies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헤이즈는 “미국은 적자 국가”라며, “전략적 예약을 설정하려면 압수된 비트코인을 팔지 않아야 한다. 그렇다면 20만 BTC가 마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정부는 현재 198,000 BTC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자산의 가치는 180억 달러를 초과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그는 직접 비트코인을 사들여 보유량을 늘리는 것은 정치적으로 비현실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어떤 ‘양심 있는 선출직 공무원’도 돈을 찍어내어 비트코인을 사는 것을 옹호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는 비트코인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상충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부정적인 정치적 환경 속에서도 비트코인은 여전히 시장에서 다른 트렌드를 형성할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시장 측면에서 헤이즈는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이 2021년 이전 수준인 약 70%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이는 비트코인 상승장이 끝난 후 알트코인들이 강세를 보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다시 사상 최고치에 도달했고, 상승장이 돌아왔다. 알트코인들이 아웃퍼폼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여기서 ‘해야 한다’는 말을 강조하고 싶다. 이는 당신이 무엇을 사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덧붙였다.
그의 발언은 알트코인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하면서도, 투자자들에게 신중함을 요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새로운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현재, 헤이즈는 앞으로의 흐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