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dStone이 Securitize와 협력하여 블록체인 캐피탈의 $BCAP 토큰을 위한 첫 번째 온체인 가격 피드를 ZKsync Era에서 출시했다. 이 $BCAP 가격 피드는 최근 1년 간 500% 이상 성장하여 현재 20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실제 자산(RWAs) 부문의 급속한 성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큰화된 자산들은 대출, 담보화 및 기타 사용 사례에 필요한 안전하고 실시간 가격 피드의 부족으로 인해 디파이(DeFi)에서의 활용이 여전히 제약받고 있다. RedStone(RED)은 Securitize의 공식 오라클 제공자로서 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가스 효율적인 다중 체인 가격 피드를 제공하고 있다. ZKsync에서의 BCAP 통합은 블랙록의 BUIDL 펀드와 같은 이전의 토큰화된 자산에 대한 지원에 이어 이루어진 것이다.
RedStone의 공동 창립자인 마르친 카지미에르차크(Marcin Kazmierczak)는 이 협력이 토큰화된 벤처 자산과 기타 기관급 상품을 포함하는 온체인 전략의 길을 열 것이라고 전했다. ZKsync는 현재 20억 달러 이상의 RWAs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RWA 시장 규모에서 이더리움 메인넷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제 BCAP과 그 실시간 가격 피드가 ZKsync에 원주 되면서 디파이 프로토콜들은 이를 대출 플랫폼, 금고, 자동화된 수익 전략에 통합하기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이전에 기관 자산에 제공되지 않았던 많은 도구들을 가능하게 한다. 마터랩스의 오마르 아즈하(Omar Azhar)는 “이것은 단순한 가격 피드가 아니다. 이는 기관 금융이 온체인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신호이다”라고 말했다.
Securitize의 CEO 카를로스 돈미고(Carlos Domingo)는 이 가격 피드가 BCAP이 기관 기준에 부합하는 실시간 가격으로 디파이 네이티브 수익 상품을 지원할 수 있게 한다고 덧붙였다. RedStone, Securitize, ZKsync는 공동으로 규제된 자산을 탈중앙 금융의 핵심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와 같은 혁신은 디파이 분야에서의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고 보다 더 많은 기관 투자자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음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