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리빌리언(394800)은 최근 주식 거래에서 +4.66%의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이 회사는 희귀 유전질환 진단 검사 서비스에 특화된 업체로,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유전체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유전변이의 병원성을 자동으로 판독하는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희귀 유전 질환 진단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 서비스로는 Full Service, 특정질환 진단 검사, 데이터 기반 진단 검사, 그리고 소프트웨어 구독(구독형 서비스) 등이 있다. 이 회사의 매출 대부분은 Full Service 및 특정질환 진단 검사에서 발생하고 있다.
최근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쓰리빌리언의 최대주주는 금창원 외의 개인으로 25.2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주주는 키움-유안타 2019 스케일업펀드로 5.01%의 지분을 가졌다. 2025년 4월 7일 업데이트된 정보를 통해, 최근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미국 법인 설립이 발표되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의 주가 변동을 살펴보면, 5월 14일에는 종가 7,070원으로 -1.26% 하락하였고, 5월 13일에는 7,160원으로 +5.92% 상승세를 보였다. 최근 5거래일 동안 개인 투자자들은 +11,289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404주를 순매도하였다. 기관 투자자는 15주를 순매수했고 기타 투자자는 -10,900주를 매도하였다.
공매도 정보에 따르면, 5월 14일 공매도 거래량은 3,217주로, 매매비중은 0.21%로 나타났다. 같은 날까지의 공매도 거래량은 5일 평균 5,000주를 피해가는 추세를 보였다. 이러한 공매도 동향은 제약사와 생명과학 분야의 주식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쓰리빌리언은 유전자 치료제 및 의료 AI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시장 내 알려진 경쟁업체들과 함께 약속된 성과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향후 2025년 5월 29일과 5월 30일에 예정된 지씨지놈의 공모청약이 진행될 계획이며, 이러한 일정은 업계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이 쓰리빌리언은 유전질환 진단 기술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과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다. 앞으로 이 회사의 주가 추세와 성장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