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코넥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2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권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채는 주식회사 옵티코어를 대상으로 하는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로, 표면 이자율은 2.0%, 만기 이자율은 7.0%로 설정되었다. 만기일은 2028년 5월 29일로 예정되어 있다.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은 4,560원이며, 이를 통해 발행될 주식 수는 438,596주로 기존 주식 총수의 3.4%에 해당한다. 전환청구는 2026년 5월 29일부터 2028년 4월 29일까지 가능하다는 점도 중요한 사항이다.
스코넥의 이번 전환사채권 발행은 기업의 안정적인 운영 자금을 확보하고, 향후 성장 가능성을 도모하는 전략으로 해석될 수 있다. 전환사채는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으로, 투자자에게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면서도 회사에 자본을 유치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금융 상품이다. 이렇게 발행된 자금은 스코넥의 사업 확장이나 기술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환사채의 경우 이자 부담이 적고 자본조달 방법 중 유동성이 높기 때문에 기업의 자금 조달 방안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스코넥은 이러한 장점을 극대화하여 재무 건전성을 높이고, 향후 시장 변화에 대한 유연한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스코넥의 전환사채 발행은 기업 성장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스코넥의 향후 성장 가능성을 주의 깊게 체크할 필요가 있으며, 이번 결정이 어떻게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