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수요일, 주식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주요 사항들을 정리해본다. 첫째, S&P 500 지수는 전날 1%에 가까운 반등 이후 큰 변화 없이 거래되고 있다. 화요일의 주식 시장 상승은 중동 긴장감 속에서 유가가 하락한데 따른 일환으로 해석되며, 수요일 아침에도 유가는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둘째, 미국 법무부는 구글의 분할을 요청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법무부의 이 발표는 알파벳 소속의 구글이 ‘독점’ 기업으로 판단된 지난 8월의 판결에 뒤이은 것이다. 법무부의 제안된 조치들은 지나치게 가혹하고 기업의 발전을 저해할 위험이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클럽 포트폴리오에는 알파벳이 포함되어 있다.
셋째, 테슬라는 목요일 저녁 예정된 로보택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 이벤트는 자율주행차의 상태와 함께 의미 있는 변화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상용 로보택시 서비스는 알파벳의 웨이모가 유일하다.
넷째, JP모건은 GE의 베르노바 가격 목표를 기존의 240달러에서 285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매수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 분석가는 미국의 전력 수요 확대에 따라 GE가 혜택을 볼 것이라고 전망하며, 12월 10일에 계획된 투자자 행사 등을 주식의 상승 요인으로 보고 있다.
다섯째, 엔비디아의 주가는 화요일 장 마감 시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했고, 현재로서는 6월 18일의 사상 최고 마감가에 2% 정도 낮은 상황이다. 이번 주가 상승에는 워싱턴 D.C.에서 열린 엔비디아의 AI 서밋에서의 긍정적인 경영진 코멘트가 주효했다.
여섯째, AI 혁명은 계속되고 있으며, 대만 반도체 제조업체인 TSMC가 9월 매출이 전년 대비 거의 4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TSMC는 엔비디아와 애플 등 클럽 기업들을 위한 칩을 제조하고 있다.
일곱째, 키리뱅크는 메타 플랫폼의 가격 목표를 560달러에서 655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조정은 메타의 온라인 광고 사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것이라는 전망에 기반하고 있으며, 파이퍼 샌들러의 십대 조사 결과도 메타의 인스타그램 사용 증가를 나타내고 있다.
여덟째, 허리케인 밀턴이 현재 5등급의 폭풍으로, 수요일 저녁에 플로리다 탬파 지역에 3등급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자연재해로 인해 클럽 기업 홈디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루프 캐피탈은 홈디포의 매수 의견을 제시하며 가격 목표를 460달러로 100달러 상향 조정했다.
아홉째, 하니웰의 고급 소재 부문이 분할될 예정인데, 이 부문이 독립적인 회사로서 10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닐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회사는 클럽 포트폴리오에서 매수로 분류되었다.
열째, JMP 증권은 골드만삭스의 가격 목표를 525달러에서 5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골드만의 10월 15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이루어진 것이며, 우리는 10월 16일 실적 발표를 하는 모건 스탠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이슈를 통해 투자 꿈을 실현하기 위한 테스트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