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텍모빌리티(224110)가 최근 티머니가 애플페이와의 연동을 예정하고 있다는 소식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18일, 주가는 9.95% 상승하며 13,810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전 6월 17일에는 주가가 -2.94% 하락한 12,560원이었으나, 연달아 발생한 급등은 티머니에 대한 지분 보유 사실이 부각되면서 나타났다.
에이텍모빌리티는 교통카드솔루션 사업을 전개하는 업체로, RFID 기술 기반의 스마트카드 교통요금 결제 단말기 등을 제조 및 공급하는 주요 사업에 힘쓰고 있다. 특히, 티머니와의 관계가 깊어 버스 및 택시 단말기도 공급하고 있으며, 이는 회사의 매출 성장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에이텍모빌리티는 에이텍에이피라는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금융 자동화 기기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신승영 외 37.42%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4월 상호를 에이텍티앤에서 에이텍모빌리티로 변경한 바 있다.
주식 시장에서는 최근 5거래일 간 개인 투자자들보다 외국인 기관이 활발한 매매를 보인 가운데, 6월 18일 기준으로 이름 갹개지 표에서 나타난 것처럼 매일 단기적인 봄 틀림으로 매매 비중이 나타났다. 특히, 공매도의 경우 잔고량이 각각 6,066주, 5,707주로 수치에 반영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매매 비중 역시 지속적으로 소폭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향후 에이텍모빌리티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애플페이와의 연동이 성사될 경우 회사는 더욱 주목받는 기업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 주식 시장에서는 향후 티머니와의 협력 강화가 지속될 경우 교통카드 솔루션 분야에서 에이텍모빌리티의 입지가 더욱 확고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