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스티는 삼성전자와 55.45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공시했다. 이 계약은 반도체 제조용 장비 공급에 대한 것으로, 체결 금액은 예스티의 최근 매출액 대비 5.54%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 23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는 예스티의 안정적인 매출 구조와 공급망 관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도체 산업은 현재 글로벌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의 반도체 제조업체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예스티와의 계약은 양사 모두에게 전략적 의미를 지닌다. 예스티는 삼성전자를 주요 고객으로 확보함으로써 매출 증대와 더불어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품질 연계성을 이루게 된다.
한편, 예스티 주식은 보도 직후에도 움직임을 보였으며, 이날 14시 30분 기준 예스티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6% 하락하여 16,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번 공급계약이 장기적인 성과에 미칠 영향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다.
예스티는 이와 같은 계약을 통해 반도체 장비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주식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반도체 시장이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뉴스여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예스티의 향후 성과를 높게 평가하고, 삼성전자와의 파트너십이 장기적으로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계약은 예스티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