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엔터테인먼트(131100)의 주가는 최근 세 거래일에 걸쳐 상승세를 지속하며 이날 7.92%의 급격한 상승폭을 보였다. 6월 27일 거래에서 종가는 1,918원을 기록하며, 이는 지난날 대비 3.17% 상승한 수치이다. 이로써 해당 종목은 최근 52주 신고가를 갱신하며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티엔엔터테인먼트는 연예인 매니지먼트와 유튜브 콘텐츠 제작을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치킨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F&B 사업을 영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이다. 현재 약 70여 명의 연기자와 예능인이 전속 계약을 맺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의 인지도와 수익성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F&B 부문에서는 ‘후라이드참잘하는집’과 같은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초록뱀미디어로, 현재 57.9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사명은 리켐에서 알이피, 스카이이앤엠, 초록뱀이앤엠을 거쳐 2023년 9월에 현재의 티엔엔터테인먼트로 변경되었다. 이처럼 끊임없이 변화하는 브랜드 정체성은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행동으로 보여준다.
결국, 최근 주가 상승세는 다양한 이슈에 의해 촉발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연예 산업의 재편과 소비자들의 콘텐츠 소비 패턴 변화에 발맞춰 적시에 대응한 전략이 주효했으며, F&B 사업 부문에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하고 있다.
6월 27일 기준으로 개인, 외국인, 기관별 순매매 동향이 각각 -17,193주, +15,869주, +930주, +394주로 나타나며 다양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앞으로의 이슈&테마 스케줄에는 인기 그룹의 신곡 발매와 같은 주요 이벤트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 이와 같은 외부 이벤트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 또한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시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