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ronFX입니다.
금일 7월 7일, 미국 달러화는 4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주요 통화 대비 강세 흐름을 보였습니다.
이번 상승은 예상치를 상회한 비농업 고용지표와 실업률 하락 덕분에 달러에 힘이 실린 결과입니다.
그럼 오늘 외환시장 핵심 이슈와 함께 주요 환율 흐름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오늘 달러 시세··· 고용지표 호조에 반등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 환율 가치는 미국 고용시장의 견조한 흐름에 반응하며 상승했습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6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14만7천 명 증가로 시장 예상치인 11만 명을 크게 상회했으며, 이전 두 달 수치도 상향 조정됐습니다.
또한 실업률은 4.1%로 예상보다 낮았고,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감소하며 금리 인하 기대를 상당 부분 무디게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달러인덱스 시세는 장중 97.4선까지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 주요 통화별 달러 시세 환율
| 통화쌍 | 환율 | 전일 대비 변동폭 |
| USD/JPY | 145.051 | ▲ 1.432엔 (+0.997%) |
| EUR/USD | 1.17477 | ▼ 0.00550달러 (-0.466%) |
| GBP/USD | 1.36466 | ▲ 0.00114달러 (+0.084%) |
| USD/CNH | 7.1705 | ▲ 0.0089위안 (+0.124%) |
7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시장에서는 이번 고용보고서 결과를 두고, 당초 연방준비제도가 단행할 수 있다고 예상됐던 7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졌다는 해석이 우세합니다. 프린스펄 자산운용의 시마 샤 전략가는 “고용 호조, 실업률 하락, 청구 건수 감소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단기 내 금리 인하 근거는 희박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미국 서비스업 PMI 50 돌파로 달러 환율 상승 견인
여기에 미국 서비스업 PMI 지표도 50.8을 기록, 기준선을 넘어서며 달러 강세를 뒷받침했습니다. 이는 6월 들어 미국의 경제활동이 확대 국면에 진입했음을 의미합니다. 한편, 전날 급락했던 영국 파운드는 리브스 재무장관에 대한 총리의 신임 발언 이후 소폭 반등했습니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되며 시장은 안정을 되찾는 모습이었습니다.
달러 통화쌍 거래 주목
✔️ 미국 고용지표 호조로 인한 달러 강세 전환
✔️ 금리 인하 기대 후퇴로 시장 방향성 명확화
✔️ 유로, 파운드 등 타 통화의 변동성 확대 지속
✔️ 서비스업 PMI 회복 → 경기 확장 기대감 강화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달러 시세는 주요 경제지표에 따라 즉각적으로 반응합니다.
따라서 실시간 대응과 정밀한 체결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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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늘처럼 주요 고용지표가 발표되는 날에는, 정확한 시점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플랫폼이 수익을 좌우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