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렉스(194700), 4거래일 만에 긍정적 반등 +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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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인 노바렉스(194700)가 최근 4거래일의 하락세를 끝내고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다. 2025년 7월 28일, 종가는 18,350원으로, 전일 대비 4.41% 상승하며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보여주었다. 노바렉스는 ODM(제조업체가 직접 상품의 전체 과정을 관리하는 모델)과 OEM(고객의 니즈에 따라 제품을 맞춤 생산하는 모델) 방식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관련 원료의 수출입과 연구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자회사와 함께 46건의 국내 최대 개별인정 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매출 품목으로는 초임계 알티지 오메가3, 비타팩 프로그램 40+, 버닝올로지디데이, 그리고 아이클타임이 있다. 이는 소비자들의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최근의 경향에 부합하여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요소라 할 수 있다.

최대주주는 권석형 외 31.02%로, 안정적인 주주 구조를 갖추고 있다. 노바렉스는 최근 분기보고서(2025년 3월 기준)에서 긍정적인 성장세를 보고하며,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K소비재의 글로벌 확장이 기대되면서 이번 반등은 소비자들의 내수시장 활성화 기대감과도 연결되어 있다.

최근 5거래일 동안의 개인, 외국인, 기관 순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7월 28일에는 개인이 97,207주를 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137,409주를 매수하며 긍정적인 투자 흐름을 보였다. 또한, 기관 계에서도 -37,391주의 순매매가 기록되며 전반적으로 투자 포지션의 변화를 나타내고 있다.

공매도 정보에서는 7월 28일 기준으로 공매도 거래량이 847주로, 매매비중이 0.26%에 불과하여 시장의 건전한 투자를 보여준다. 이러한 신뢰가 바탕이 되어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노바렉스의 주가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하며 점차적으로 상승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추가적으로, 오는 7월 29일에는 스타벅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식음료 업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노바렉스와 같은 건강기능식품 업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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