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112040), 주가 3.13% 상승

[email protected]



위메이드(112040)가 2025년 6월 18일 기준으로 주가가 3.13% 상승하며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상승은 블록체인 기술 및 자체 게임 서비스의 확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위메이드는 주로 PC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의 개발, 유통 및 판매를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 계열사로는 ‘미르의 전설2’, ‘미르의 전설3’, 그리고 ‘이카루스’와 같은 인기 게임들이 포함된다. 특히, ‘미르’ IP 기반의 신작 모바일 MMORPG 게임인 ‘미르4’와 ‘에브리타운’, ‘애니팡’ 등의 모바일 게임 서비스는 이 회사의 성장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더불어, 자체 암호화폐인 ‘위믹스’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들도 출시하고 있으며, 이는 특히 P&E(Play & Earn)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박관호로, 그의 지분율은 39.33%에 달한다. 이러한 경쟁력 있는 사업 모델은 시장에서의 긍정적인 반응을 낳고 있으며, 위메이드는 게임 산업 내에서 높은 입지를 다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 5거래일간 주가 동향을 보면, 6월 1일자로 30,350 원에 거래되며 3.34% 하락의 움직임을 보였으나, 이전 일자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매도세를 보인 반면 외국인은 매수세로 돌아섰다. 이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전망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되며,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세 또한 조정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위메이드의 주가는 최근 일련의 유망한 뉴스와 결합하여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예를 들어, 2025년 6월 23일에는 위믹스3.0 메인넷에 스테이블코인 ‘USDC.e’가 정식 도입되면서 급등하였고,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위메이드가 해외 블록체인 게임 2종 온보딩 계약을 체결한 소식도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일련의 성과들은 다시 한 번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부각시키고 있으며, 앞으로의 실적 발표일인 2025년 8월 8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위메이드의 주가는 확실한 성장성과 미래 예상 실적이 합쳐지며 긍정적인 기대감을 내포하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기업의 블록체인 게임 시장 확장과 P&E 모델의 성공 여부에 따라 주가의 방향성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