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츠는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으로 영업이익이 18.65억원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4.09% 감소한 수치이며, 전 분기에 비해서도 42.84% 줄어든 결과이다. 매출액은 291.33억원으로, 2024년 2분기 매출 309.85억원과 비교해 5.97% 감소했다. 또한, 2025년 1분기의 매출액 298.87억원에 비해서도 2.52% 하락한 모습이다.
세전이익 부문에서 휴비츠는 13.24억원의 적자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전년 동기 세전이익 52.89억원에서 적자 전환된 것으로, 재무 상태가 악화된 상황임을 드러낸다. 당기순이익 또한 -14.13억원의 적자를 나타내, 전년 동기 54.89억원의 실적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한 모습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지배주주 지분 기준으로 보았을 때도 15.86억원의 적자를 보여 심각한 경영 불황에 직면해 있다고 분석된다.
영업이익률은 6.40%로 하락했으며, 이는 2024년 2분기 16.76%에서 10.92%로 떨어진 후 다시 낮아진 수치다. 이러한 실적 저하는 회사의 경쟁력 저하 및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관리 소홀로 평가받고 있으며, 회사는 향후 경영 혁신 및 구조 조정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실적 발표는 주식 투자자들에게 적지 않은 경고 신호로 작용하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휴비츠의 향후 전략 및 실적 개선 방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지속적인 적자 전환 상황이 장기적으로 지속될 경우,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내재가치 재산정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영진의 신속한 대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