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ADA)의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이 소셜 미디어에서 증가하는 회의론과 비판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번 불만의 표출이 실패의 징조가 아니라, 카르다노가 새로운 거버넌스 모델인 볼테르로 전환함에 따라 겪고 있는 변화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호스킨슨은 이러한 반응이 자연스러운 전환 과정의 일부분이며, 카르다노의 쇠퇴의 신호로 해석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볼테르의 도입이 오랜 기간 누적되어온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장기적인 계획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프로젝트 로드맵의 미해결 요소를 다루고 성장 전략이 적절하게 자금을 지원받도록 보장하는 것을 포함한다. 호스킨슨은 이전의 거버넌스 메커니즘이 생태계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데 불충분했다고 지적하며, 볼테르가 시행됨에 따라 이러한 도전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단단한 기초가 구축되었다고 낙관했다.
그는 또한 미드나잇과 같은 일부 카르다노 관련 프로젝트가 보관 및 유동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ADA 사용자들의 이익에 맞는 거버넌스 모델에 대한 의지를 유지하고 있으며, 새로운 구조가 현재와 미래의 이니셔티브를 지원할 준비가 잘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호스킨슨이 강조한 또 다른 중요한 점은 카르다노의 운영 투명성에 대한 약속이다. 다른 프로젝트들이 더 은밀하게 운영되는 것과는 달리 ADA는 개방적인 접근을 수용하고 있으며, 이는 비판에 노출되기 쉬운 측면이 있음을 그는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투명성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호스킨슨은 블랙록이나 월가와 같은 전통 금융 기관과의 연관성을 부인했다. 그는 이러한 기관들의 영향을 받는 다른 프로젝트들과 달리 카르다노는 진정한 암호화폐로서 외부 조작으로부터 자유로운 진정한 성장과 커뮤니티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