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위프헷($WIF), 기술적 돌파로 17% 급등…1.3달러 향한 상승 신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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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위프헷(WIF)이 최근 24시간 동안 17% 상승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급등은 거래량과 미결제약정이 동시에 증가하면서 단기 저항선을 돌파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문가들은 WIF가 강세 쐐기 패턴을 성공적으로 돌파했고, 1.3달러(약 1,807만 원)를 목표로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

13일 오후 기준, 도그위프헷은 전일 대비 17% 오른 1.04달러(약 1,446만 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주간 기준으로도 20%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하루 거래량은 약 4억 1300만 달러(약 5,737억 원)에 달해 시장의 높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트위터 분석가 CryptoBull_360은 WIF가 4시간 차트에서 확장형 쐐기 패턴을 상향 돌파하였고, 상승 준비가 완료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1.3달러까지의 추가 상승 여력이 약 23%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WIF는 1.02~1.04달러 구간의 저항선을 넘어섰으며, 추가 저항선은 1.08달러 및 1.25달러(약 1,737만 원)에서 형성되어 있다. 반면에 지지선은 이전 반등 구간인 0.90~0.93달러(약 1,251만 원)에 위치해 있다. 기술 지표를 살펴보면, 강세 모멘텀은 지속되고 있으며, 볼린저 밴드의 중단선인 0.969달러(약 1,346만 원)를 상회하고 있다. 그러나 ‘어썸 오실레이터’는 약간의 음전(-0.031)을 기록하고 있어 단기 조정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

온체인 지표 면에서도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8월 12일 WIF의 활성 지갑 수는 4,745개로, 이는 8월 초 약 2,500개에서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이다. 과거 7월 말에는 6,000개를 넘는 활성화 수치를 기록했던 점을 고려하면, WIF의 커뮤니티와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또한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하루 거래량이 28% 증가한 18억 달러(약 2조 5,020억 원)로 집계되었으며, 미결제약정 또한 13% 늘어난 4억 2,100만 달러(약 5,849억 원)를 기록했다. 이는 WIF에 대한 수요가 강화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지표로, 시장 참여자들이 WIF에 계속해서 관심을 돌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결론적으로 도그위프헷은 기술적 차트와 수급상황 모두에서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WIF가 당분간 1달러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추가 상승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동향은 WIF가 앞으로 어떠한 가격 흐름을 이어갈지 많은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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