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밀(464580) 주식이 최근 +10.59% 상승하며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실감형 콘텐츠 전문업체인 닷밀은 B2B 및 B2G 계약 수주와 실감미디어 기반의 테마파크 구축 및 운영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특히 닷밀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에서의 프로젝션 맵핑 실감미디어 콘텐츠 납품 등으로 글로벌 Top tier의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제주 워터월드와 제주 루나폴, 안성 글로우사파리, 영등포 OPCI, 서울 인사이드서울 등의 실감미디어 테마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주주는 정해운 씨(34.55%)와 아주아이비투자(7.62%) 등이며, 이들은 회사의 전략적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주가는 2025년 7월 7일 기준으로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반기보고서(2025.06)에서는 당해 연도에 대한 호실적 전망과 시장에서의 저평가 분석이 연결되며, 주가는 상한가에 도달하기도 했다. 더불어, 2025년 6월 20일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과 38.94억 원 규모의 공급계약(고석정 일대 야간 미디어아트 콘텐츠 제작 및 설치 사업)을 체결하며 추가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이 계약은 최근 매출액 대비 16.48%에 해당하며, 2025년 6월 20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주식 시장 내에서 개인, 외국인, 기관의 일별 순매매 동향도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 예를 들어, 8월 18일 기준으로 주가는 2,595원이었고, -2.81%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개인은 4일 연속 매도세를 보였으나 기관은 지속적으로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공매도 거래량 역시 보고되었으며, 이는 주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이처럼 닷밀은 지속적으로 실적 개선과 함께 전략적 사업 확대를 통해 그 장기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함께 신규 계약 확보를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