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넥이 삼성글로벌리서치와 5.24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XR(확장현실)과 Generative AI(생성형 인공지능)을 결합한 실시간 인터렉트 형식의 제품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스코넥의 최근 매출액의 약 11.8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2025년 8월 28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로 설정되어 있다.
스코넥은 XR 및 AI 기술을 통해 혁신적인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하며, 특히 이 두 가지 기술의 결합이 다양한 산업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XR 기술은 가상의 환경에서 사용자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며, Generative AI는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결합은 기업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진 이날, 스코넥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76% 하락하여 1,687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 새로운 계약이 스코넥의 향후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주의 깊게 살펴볼 것으로 보인다. 스코넥은 이번 계약을 통해 실시간 인터렉트 솔루션의 개발 및 공급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회사는 최신 기술을 활용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급계약은 스코넥이 XR과 AI 기술 분야에서 특화된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다양한 사업 기회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스코넥은 이러한 전략적인 결정이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더욱 발전된 기술력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