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서 ‘하이퍼리퀴드’가 오늘의 프로젝트로 선정되었고, ‘팬케이크스왑’이 오늘의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15일 기준으로 체인브로커의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4조1400억 달러에 달하며, 24시간 거래량은 1260억 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의 현재 가격은 11만5470달러이며, 이더리움은 46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디파이(DeFi) 시장의 총예치액(TVL)은 총 1610억 달러로, 이더리움이 271억 달러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트론(54억5000만 달러), BNB 체인(46억7000만 달러), 아비트럼(24억2000만 달러), 옵티미즘(8억9800만 달러)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러한 통계는 투자자들에게 암호화폐 생태계의 현황을 더욱 명확히 보여준다.
주요 거래소의 24시간 거래량을 살펴보면, 바이낸스가 169억 달러로 가장 높은 거래량을 기록했고, 바이비트(38억8000만 달러), 게이트아이오(36억7000만 달러), HTX(34억6000만 달러) 등도 뒤따르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는 암호화폐 거래소가 여전히 활발히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시켜준다.
‘하이퍼리퀴드’는 체인브로커에 등록된 3583개 암호화폐 프로젝트 중 투자 수익률(ROI) 6.02배를 기록하며 오늘의 프로젝트로 선정되었다. 사용자들이 가장 관심을 보이는 프로젝트는 월드코인(2억7200만 달러)과 아비트럼(1억2400만 달러), 솔라나(2560만 달러) 등이었다. 일간 상승률 또한 주목할 만한데, 시럼(+81.5%)과 아이줌파이낸스(+71.1%), 쿠디스(+64.8%) 등이 상위 프로젝트로 기록되었다.
한편, 32개 암호화폐 섹터 중에서는 단 7개 섹터가 상승세를 보였고, ‘렌딩’ 섹터는 ROI 2.18배로 오늘의 섹터로 선정되었다. 이러한 정보는 투자자들에게 변화하는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또, 펀드 종목 내에서는 로그엑스(+32.7%)와 사로스파이낸스(+11.9%), B3펀(+8.08%) 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팬케이크스왑은 최근 몇 년간 DeFi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해온 플랫폼으로, 현재 116개의 론치패드 플랫폼 중 41개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팬케이크스왑은 ROI 0.799배를 기록하며 오늘의 플랫폼으로 선정됐으며, 총 모집 자금은 2480만 달러로 집계되었다. 현재 가장 현저한 투자 수익률을 나타내는 플랫폼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팬케이크스왑에서 론칭된 프로젝트는 리스트파이, 아이겐파이 등이 있으며, 아이겐파이는 일간 상승률이 +2.67%에 달하는 좋은 성과를 보였다. 그러나 같은 기간 동안 솔브 프로토콜, 산토스 FC 팬 토큰, 리스트 DAO는 각각 하락세를 보이며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됐다.
이렇게 ‘하이퍼리퀴드’와 ‘팬케이크스왑’이 오늘의 프로젝트 및 플랫폼으로 선정된 것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요소로 작용하며, 암호화폐 시장의 전반적인 동향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고 있다. 따라서 이들 프로젝트와 플랫폼은 앞으로의 투자 전략 수립에 중요한 참고사항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