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데이타(288980) 상승폭 확대 +1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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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데이타(288980)가 최근 주가 상승폭을 크게 확대하며 +11.7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이상 탐지 및 예측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AI 기반의 ICT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이상 탐지 및 예측 장비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데이터 전문 업체이다.

모아데이타의 주력 제품인 ‘페타온 포캐스터’는 2015년에 처음 출시되었으며, 이후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특히 올해 1월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인 메디에이지를 인수하여 헬스케어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기업의 성장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최대 주주인 한상진의 지분은 34.97%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주주들의 투자 신뢰를 더욱 강화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반기보고서에서는 매출 및 영업이익의 상승세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의 재무 상태 역시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별 거래 동향을 살펴보면, 9월 30일 현재 주가는 1,092원이었으며, 개인 투자자가 약 22,339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23,617주를 순매도했다. 이러한 변동성이 주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향후 매매 추세를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공매도 정보에 따르면, 9월 30일의 공매도 거래량은 23,909주로, 전체 거래량의 4.85%를 차지하고 있다. 공매도 비중이 높은 상황에서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며, 이는 투자자에게 중요한 신호가 될 수 있다.

또한, 2025년 10월 1일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오픈AI의 샘 올트먼을 접견할 예정이며, 이와 같은 정부 및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2025년 12월에는 한국에서 ‘국제 AI 표준 서밋’이 열릴 예정이어서, 모아데이타와 같은 기업의 입지 또한 더욱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종합적으로 모아데이타는 AI와 헬스케어 시장의 융합을 통해 미래 성장잠재력을 충분히 내재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이러한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최근의 주가 상승은 이러한 가능성을 반영한 결과로, 앞으로의 성장 추세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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