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이 대량보유자 주식 수 및 보유 비율 변동 상황을 공식적으로 공시했다. 이번 변동의 주된 이유는 시간 외 대량매도에 따른 것으로, 이는 해외 투자 기관과의 거래를 통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러한 자금 유동성 확보는 주식 담보 대출 상환을 통해 최대주의 담보 리스크를 해소하고, 궁극적으로 지배구조를 안정화하여 향후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박성찬 보고자가 2025년 10월 1일 기준으로 보유하고 있는 주식 수는 8,856,951주로, 이는 전체 발행 주식의 12.85%에 해당한다. 이전 보고서인 2025년 9월 19일에는 총 12,156,951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7.63%의 비율이었다. 따라서 박성찬 보고자는 총 3,300,000주를 매도하여 보유 비율이 4.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유 주식 수의 감소는 대량매도에 따른 것으로, 다날은 이 같은 조치를 통해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고자 하는 의도를 드러냈다. 특히,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여 대출을 상환함으로써 최대주주의 담보 리스크를 낮추는 것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운영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다날은 이러한 재무적 조치를 통해 글로벌 기업과의 사업 협력을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체 발행주식 수는 변동이 없으며, 여전히 68,949,040주로 유지되고 있다. 이는 다날의 주식 시장에서의 안정성을 한층 강화하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날의 이번 주식 보유 변동은 주식 시장의 흐름을 주의 깊게 관찰하는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