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생태계에서 상장된 자산 114개 중 저평가 자산이 66개에 달해 전체의 57.9%를 차지한다. 저평가된 자산의 비율이 절반을 넘으면서, 시장에서 난립하는 다양한 자산이 적정 가격 이하로 거래되고 있다. 프리미엄 자산 중에서는 시빅이 +3.25%, 재스미코인이 +3.03%로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업비트 데이터랩의 2일 오전 9시 기준 자료에 따르면, 이더리움 기반 자산은 저평가 66개, 중립 46개, 고평가 2개로 분류된다. 이는 많은 자산이 투자자들에게 저평가된 가치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향후 시장 변동에 따라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매우 저평가된 자산으로는 일드길드게임즈, 밸리 등이 있으며, 저평가된 자산에는 베이직어텐션토큰, 바운드리스, 카르테시, 마스크네트워크, 아르고 등이 포함된다. 반면 중립 자산으로는 펜들, 체인링크, 플루이드, 오일러, 에이브가 있으며, 고평가된 자산으로는 맨틀과 이더리움이 지목되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평균 온체인 프리미엄은 -1.59%로 나타났으며, 이는 블록체인에서의 거래 시 약세 프리미엄이 형성됐음을 의미한다. 프리미엄이 긍정적인 자산에는 시빅(+3.25%), 재스미코인(+3.03%), 골렘(+2.41%), 스파크(+2.18%), 에이프코인(+1.95%) 등이 있으며, 반면 역프리미엄 자산으로는 랠리(-19.88%), 이율파이낸스(-8.62%), 리저브라이트(-4.51%), 신세틱스(-2.82%), 퍼퍼(-2.17%)가 있다.
이더리움 기반 자산 가운데 송금 거래량은 전일 대비 증가한 자산이 59개, 감소한 자산은 61개로 분석되며, 전반적으로 거래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거래량이 매우 낮은 자산으로는 크로미아, 뉴메레르, 옴니네트워크, 레드스톤,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이 있으며, 낮은 거래량을 기록한 자산은 쓰레스홀드, 코박토큰, 아르고, 폴리스웜, 알트레이어가 있다. 보통 거래량을 가진 자산으로는 칼데라, 유에스디코인, 카우프로토콜, 빔, 팍스달러가 있으며, 높음은 타이코, 리저브라이트, 오디우스, 플루이드, 1인치네트워크로 구분된다. 매우 높은 거래량을 기록한 자산으로는 신세틱스가 있다.
공개 거래소 지갑에서는 USDC가 1376.91억 원, ETH가 616.01억 원, USDT가 354.12억 원의 입금량을 기록했고, 이더리움 상위 지갑에는 POL이 895.09억 원, USDC가 836.55억 원, USDT가 460.49억 원이 입금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더리움 상위 지갑이 보유한 자산 중 ETH는 190.60조 원, USDT는 15.91조 원에 달하며, LINK가 2.33조 원, SHIB가 2.24조 원, USDC가 1.73조 원이 보유되고 있다.
전반적으로 이더리움 생태계의 활성 주소는 65만5717개로 2.14% 증가했으며, 신규 주소는 16만2972개로 4.26% 증가했다. 그러나 전체 거래 처리량은 170만4159건으로 2.94% 감소했으며, 네트워크 수수료는 233.50 ETH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