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링크, 90.84억원 규모의 WIFI 공유기 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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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링크가 LG유플러스와 90.84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계약의 내용은 GAPD-7500R 모델의 WIFI 공유기로, 2025년 4분기부터 2026년 1분기까지의 구매계약을 포함하고 있다. 다보링크의 최근 매출액 대비 이번 계약금액은 약 13.78%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2025년 10월 2일부터 2026년 4월 10일까지로 설정되어 있다.

이번 계약은 다보링크의 인프라 확장과 더불어, LG유플러스의 네트워크 성능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보링크는 고품질 WIFI 장비 공급을 통해 해당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다보링크의 주가는 이날 10시 25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0.19% 하락한 1,563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있는 그대로 보여지는 수치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회사의 주요 사업 동향과 연관된 투자 심리를 반영하고 있다.

이번 공급계약 체결은 다보링크의 비즈니스 성장에 중요한 이정표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WIFI 공유기는 현대 사회에서 필수적인 장비로 자리 잡고 있어, 해당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보링크의 이번 결정은 미래 성장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기도 하다.

투자자들은 이번 계약이 다보링크의 매출 증대와 동시에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 이러한 동향이 향후 기업 전략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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