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버스(BTG), 신고가 부근에서 강세 이어가…16개 종목 연중 최저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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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에서 오픈버스(BTG)가 최근 신고가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단기 조정폭이 1% 미만에 그치면서 매수세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 현재 오픈버스의 가격은 14.95달러이며, 최고가(ATH)인 15.04달러에 불과 0.62% 떨어진 상태다. 오픈버스는 이달 초에 기록한 최저가인 5.12달러에 비해 약 192% 상승하여 시장 내 회복 탄력을 입증하고 있다.

반면, 전체 16개 종목은 연중 최저가를 경신하며 시장의 약세 흐름을 재확인하고 있다. 이들 중 심볼(XYM), 스타아틀라스(ATLAS), 엔소(ENSO), 퍼퍼파이낸스(PUFFER), 슬러프(SLERF) 등이 각각 저점을 기록하고 있다. 예를 들어, 심볼의 현재가가 0.00471달러로 ATL은 0.00467달러에 도달하였고, 스타아틀라스는 현재 0.000532달러로 ATL이 0.000521달러이다. 최근 경신된 최저가는 0.1%에서 2%의 미세한 변동을 보이며 투매보다는 저가권에서 바닥 다지기가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가장 시가총액이 큰 5개 종목인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바이낸스코인(BNB), XRP(XRP), 솔라나(SOL) 또한 올해 고점 대비 조정을 받고 있으나, 장기 저점 대비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경우 현재 가격이 108,306달러로, ATH인 126,038달러 대비 14.1% 하락했지만 여전히 시장에서 시가총액 1위의 저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더리움과 바이낸스코인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네트워크 수요를 보여주고 있으며, 리플과 솔라나는 최근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기술적 반등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도 실시간으로 트렌딩 중인 종목들을 살펴보면, 신퓨처스(F), 리콜(RECALL), 노미나(NOM), 시그마닷머니(SIGMA), 조라(ZORA) 등이 포함된다. 이들은 모두 단기 저점 대비 강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조라와 노미나는 각각 10배 이상 상승하며 유동성 회복의 중심에 있다. 신퓨처스와 리콜 또한 거래량 증가와 함께 회복 탄력을 키워가는 모습이다.

전반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고변동성 환경 속에서 하루에도 수차례 고점과 저점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역대 최고가(ATH) 및 최저가(ATL) 경신 종목을 파악함으로써 강세와 약세 흐름을 조기에 포착하는 것이 가능한 상황이다. 특히, 시가총액 1000만 달러 이상 종목 중 하루 사이 고점이나 저점을 경신한 주요 토큰이 포함되어 있어, 시장 회복 여력과 흐름을 진단하는 데 중요한 데이터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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