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주 미국 경제지표 발표 일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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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ronFX입니다. 다가오는 10월 다섯째 주는 미국 금융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일정이 연달아 예정된 시기입니다.

특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결정, GDP 예비치, 근원 소비지출물가지수(PCE) 등 미국 경제지표 발표가 집중되어 있으며, 이번 주는 연준의 정책 방향과 인플레이션 흐름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입니다.


미국 경제지표 10월 5주 일정 발표 시간

📅 10월 27일(월) 미국 경제지표 발표 일정

  • 신규 주택판매 (9월, 오후 11시 발표 예정)

이번 주의 미국 경제지표 발표 시작은 신규 주택판매 지표로 열립니다.
주택시장의 실제 수요 흐름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경기 선행지표입니다.

금리 인상 이후에도 판매량이 유지된다면 경기 회복 신호로 해석될 수 있으며, 반대로 둔화세가 이어질 경우 소비 위축 및 경기 둔화 우려를 키울 수 있습니다.

📅 10월 28일(화) 미국 경제지표 발표 시간

  • CB 소비자신뢰지수 (10월, 오후 11시 발표 예정)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소비자가 경제 상황에 대해 얼마나 낙관적인지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신뢰지수가 상승하면 소비심리가 개선되고 향후 소비지출 확대 기대가 커지며,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하락세가 이어진다면 가계의 소비 위축과 경기 둔화 가능성이 커지게 되죠.

📅 10월 29일(수) 미국 경제지표 발표

  • 원유재고 (오후 11시 30분 발표 예정)

에너지 시장의 수급 균형을 판단할 수 있는 핵심 경제지표입니다.
재고가 예상보다 크게 줄면 공급 부족 우려로 유가 상승, 인플레이션 압력 확대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재고가 늘어나면 원유 수요 둔화 신호로 해석되어 달러 약세 혹은 경기 둔화 우려로 이어지는 편입니다.

📅 10월 30일(목) 미국 경제지표 발표

  •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서 (오전 3시 발표 예정)
  • 금리결정 (오전 3시 발표 예정)
  • FOMC 기자회견 (오전 3시 30분 발표 예정)
  • 일본은행 금리결정 (오후 12시 발표 예정)
  • 미국 GDP 3분기 예비치 (오후 9시 30분 발표 예정)
  • 근원 소비지출물가지수(PCE, MoM·YoY, 오후 9시 30분 발표 예정)

목요일은 이번 주의 핵심 일정이 집중된 날입니다. 우선 FOMC 금리결정과 파월 의장의 발언은 시장 방향을 결정지을 최대 변수입니다. 연준이 금리를 동결하더라도 인플레이션이 완전히 통제되지 않았다는 신호를 보낼 경우, 달러 강세와 국채금리 상승 압력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반면 비둘기파적 발언이 나오면 달러 약세 전환과 위험자산 강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10월 31일(금) 미국 경제지표 발표 일정

  • 근원 소비지출물가지수(PCE, 9월 MoM·YoY)

한 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에는 연준이 가장 중요하게 모니터링하는 물가 지표인 근원 소비지출물가지수(PCE)가 발표됩니다.
이 지표는 소비 항목 중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하고 실질적인 인플레이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어 연준의 정책 판단에 핵심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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